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저는 원래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2~3시간씩 하는 영화를 거의 안 보는 영린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넷플릭스를 뒤지게 되고.. 영화 덕후인 친한 과장님께 영화 추천을 부탁드렸어요(원래 저에게 넷플릭스는 예능 재방송용…).저는 공포, 폭력, 기괴(?) 장르는 절대로 볼 수 없는 편이라 드라마 장르 위주로 추천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영화를 추천합니다!-!턴 인 턴 인턴(2015년)출처 네이버 영화입니다출처 네이버 영화이건 정말 다시 보고 싶은 인생 영화! 촉망받는 스타트업 사업가 줄스와 인생 경험이 곧 무기인 진짜 어른 벤이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명대사도 많고 러브스토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뭉클한 장면이 많았어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보는 그런 영화였어요 줄리엔 줄리아 (2009)출처 네이버 영화출처 네이버 영화이 영화도 꽤 유명한 영화였거든요. 개봉한지 10년이 지났네요!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 줄리아의 레시피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줄리가 따라하며 성장해가는 영화입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프랑스 요리로 연결되는 포인트도 좋았고, 줄리는 줄리대로 줄리아대로 성장해가는 모습에 동기부여를 받은 영화! 먼 미래의 우리들 (2018)출처 네이버 영화출처 네이버 영화맞아, 중국도 이런 영화 만들 수 있구나! 라고 느낀 영화! 중국어를 배웠지만, 자주 하는 영화를 보거나 공부한 적이 없어서 중국 영화를 잘 몰랐는데, 이것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어린 시절의 애틋하고 부러웠던 사랑이야기와 재회 후 그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절실했는지 TT 이에 맞는 컬러/흑백 영상 기법도 딱이었어요제가 오늘 추천한 영화가 유명해서 벌써 다 봤는지 모르겠네요 ㅠ 하지만 그래도 영린이 분들은 못보셨을 수도 있으니까 남은 추석 연휴 동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