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저희 대학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올해 113회째를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적 권리와 지위를 생각해 보자는 취지의 국제적 기념일입니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제가 다녀온 행사는 3월 8일 오후 본교 눈꽃광장홀에서 열린 제2회 숙명세계여성의 날 포럼!올해 포럼의 주제는 ‘DigitALL’: Innovation and Technology for Gender Equality’ 성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이었습니다!4개국 주한대사와 기업인들이 참여하고 많은 숙명자들이 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낸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장윤금 총장님께서 인사말을 남겨주신 교실 안과 밖 어디에나 존재하는 gender equality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 포럼이 성평등을 앞당기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축사를 전하는 구글 CMO 리사 게베르버 최고 마케팅 책임자모델레이터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한국지부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마르시아 아부레우 브라질 대사, 미셸 윈슬롭 아일랜드 대사, 조안느 도르노왈드 네덜란드 대사, 마리아 디종데베가 필리핀 대사 등 각국 대사분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눠주셨는데 민희경 CJ제일제당 부사장님, 페리 허드레이퍼 아테나 대표님 그리고 장윤금 총장님도 패널로 참석하셨습니다!팬데믹 시대에 개최된 포럼인 만큼 기술이 어떻게 여성의 삶을 바꿀 수 있고, 여성이 기술에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과거에는 남성만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많은 여성 임원이 탄생한 기술 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공통적으로 강조되었던 부분은 Change your mindset의 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탐색하고 변화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움직여 달라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역시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숙명답다)이어서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질문하는 참가자분들과 모든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신 패널분들의 질문과 대답 하나하나에 마음이 느껴집니다!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박예진(프랑스 언어·문화학과 22)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의전으로 참석하여 각국의 다양한 VIP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오늘 행사는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최기영(문화관광학전공 1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학우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오늘 포럼에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여성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취재 : 숙명통신원 21기 김수민(한국어문학부 22), 이채윤(프랑스 언어문화학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