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미학 : 너의 얼굴은 어떻게 변해가니?

노년의 오디세이(22)얼굴의 미학:당신의 얼굴은 어떻게 바뀌어 가는 것?얼굴을 사랑하라.얼굴에는 미학으로 다루는 아름다움, 추함, 숭고함, 우아함이 모두 포함된다.감각적인 기쁨, 슬픔, 매력, 건강을 망라한 인생의 스타일, 미래의 운명이 압축적으로 되어 있다.그런데 이런 모습은 나이가 가세하면서 비가역적으로 변하게 된다.인생의 과정에서 얻은 지혜, 경험, 성취와 함께 몸 곳 곳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특히 얼굴의 변화는 그 사람이 살아온 흔적을 담고 있다.얼굴에는 그야말로 감추는 것이 다 들어 있다.한국어로 보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할 때”얼굴 값을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얼굴은 나이 값, 인물의 값의 중심을 이룬다.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는 것의 고통이 오는 것이다.젊었을 때는 얼굴에 지방이 균등하게 확산되고 관자 놀이, 뺨, 눈, 입 주위가 통통하게 균형을 잡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 균형이 어긋나기 시작한다.체지방이 줄고 싱싱하던 얼굴이 가라앉으면서 피부가 바뀌면서 느슨해진다.주름이 여기저기 생겨서 원하는 아름다움을 잃게 된다.사람의 “나이”는 얼굴, 목의 주름에서 주로 나타나게 된다.늙어 가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사람의 얼굴은 80여개의 근육에서 7,000여종의 표정을 만든다고.얼굴은 슬픔과 기쁨, 상냥함, 정직함, 따뜻함 등의 영혼의 빛이 나타나는 것이다.또 얼굴에 나타나는 부정적 이미지가 자신을 훼손하고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연령에 따른 얼굴의 변화는 인생의 기쁨과 고난을 반영한다.늙고 젊음의 정도는 ” 보는 사람의 눈”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어 있는 사람은 40세의 나이인데 50대 이상에 보이고, 어떤 사람은 60대인데 40대에서 젊은 보이는 사람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얼굴에도 추악한 부분이 있다. 얼굴 미학(aesthetic of human faces)의 관점에서 보면 얼굴 취향에 따라 누가 매력적이고 누가 그렇지 않은지는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다. 미학자들은 아름다움에도 2%의 추함이 숨어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모나리자 효과라는 말이 있다. 모나리자를 살짝 보면 미소를 짓는 것 같고, 다시 보면 미소가 없는 우울한 표정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모나리자는 미소 짓는 모습이 83%, 행복감 9%, 혐오감 6%의 공포를 담고 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1517)

얼굴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할지, 그러면 당신의 얼굴에 대해서 웃고 자랑스럽다?아니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부끄러운 것일까?기분이 나쁜 것일까?그렇다면 거울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고스스로 다음과 같이 질문하자.저의 얼굴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5년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더 젊어 보이는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어떤가?불만과 속단, 당신의 세월을 헤아리라.오늘 얼굴이 하루를 살도록 한다.시간의 흐름은 최대의 수수께끼이다.세월에 의해서 몸의 훼손은 계속된다.단 1초도 늙지 않는 세포는 없다.세포는 죽어 생성한다.손실의 증거는 다양하다.얼굴에 잘 나타나는 징후는, 느슨해진 피부, 움푹 들어간 주름, 노인성 색소성 반점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생긴다.미세한 주름은 햇빛에 노출하거나 심한 스트레스, 대기 오염, 피부 관리의 소홀함으로 늘어난다.태양에 의한 피부 손상은 멜라닌의 과잉 생산에 의해서 생기는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현상이다.나이를 먹을수록 얼굴에는 여러가지 현상이 일어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피부가 늘어진다:탄력 있는 피부가 느슨해졌고 탄력성 저하, 늘어진 뺨, 늘어진 턱, 늘어진 목, 느슨해진 눈과 눈썹 등이 바뀐다.△ 볼륨을 잃는다: 통통한 동안(동안)이 변화하고 호리호리한 뺨, 날씬한 눈 밑, 호우레이 선이 생기.△ 피부가 상한다:피부가 썩고 목이 버섯, 피부가 얇아 질 건조한다.

어쨌든 일반적으로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피부의 탄력을 잃고 얼굴, 손, 목, 피부 등으로 노화의 징후가 나타난다.30대부터 피부 톤이 달라지면서 볼륨이 감소하고 볼과 턱 등에 주름이 생긴다.40대는 피부가 건조하고 잔주름이 두드러진다.햇빛에 노출된 상태에 있거나 흡연, 음주, 영양 부족 등을 경험했을 때 얼굴이 손상되기 쉽다.아무리 미용에 힘쓰고도 세월 앞에 장사는 없다.평생 4단계를 거쳐서 얼굴이 만들어진다고 인정이 바라지 않아도 나이는 노화를 가져온다.노화는 본래 타고난 유전적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지만 외부의 환경적 요인과 자신의 습관에 의해서 바뀐다.시간의 퇴적층은 고난, 인고의 퇴적층이며 이는 얼굴에 나타난다.얼굴은 지성, 기쁨, 슬픔의 간판인 소통의 매개이다.누구나 얼굴을 통해서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보낸다.우리는 컨디션이 나쁠 때 혹은 멀리 있을 때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린다고 한다.혹은 자신을 숨기거나 죄를 짓는 사람은 가면을 쓴다.이처럼 얼굴은 양심, 인격의 표상이라는 것이다.프리드리히·실러(Friedrich Shiller)는 ” 아름다운 얼굴에서 기쁨을 느낀 적이 없으면 당신은 정녕 기쁨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그만큼 얼굴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지를 말해이력서이다”인과응보”의 원리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그러므로 우리의 얼굴은 평생 4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진다.첫째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얼굴이다.유전적인 원판의 얼굴이다.훌륭한 유전자를 이어받았다고 하면 실제보다 훨씬 건강에 젊어 보인다.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소는 신체적 건강, 생식 능력 우수한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까지 비슷하다는 것이다.얼굴의 매력은 한 개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갖고 있는 게놈(genome유전자)와 연관되어 있다.하기 때문에 부모 자식 간, 형제 간에서 가까운 혈육 간에 체형과 얼굴이 비슷하다.”붕어빵”라는 말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둘째, 사회적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얼굴이다.얼굴의 변화는 라이프 스타일과 경제·사회적 지위와 역할에 의해서 바뀐다.직업 학력을 비롯한 지적 수준, 사회 활동 여부, 식습관, 운동 습관에 의해서 얼굴의 모습이 만들어진다.사회적 관계에 의해서 선한 얼굴, 짜증 나는 얼굴, 무서운 얼굴에 달라질 수 있다.사회적 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때는 우울증뿐 아니라 스트레스, 소외 감정을 일으킨다.결국 당신이 할 일에서 당신의 생각, 당신이 만나는 친구와 직장 동료들이 당신의 얼굴을 만든다.일란성 쌍생아도 성장하며 살아온 환경이 다른 때는 얼굴의 모습, 건강/질병의 상태가 다르게 나타난다.노화의 속도도 3년 이상 차이가 있다는 것.세번째 배우자, 가족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얼굴이다.부부는 평생을 함께 먹고 함께 자면서 서로 닮아 간다.아내는 남편의 얼굴을 만들어 남편은 아내의 얼굴을 만든다.식습관, 말투까지 닮아 간다.반대로 부부 관계가 좋지 않거나 아이들의 마음을 졸이며 때는 얼굴빛이 어두워지는 우울한 인상을 풍긴다.상대에 대한 경멸(냉소와 조롱 등 노골적인 분노), 인신 공격, 신경질적인 태도, 상대방의 말에 돌담을 쌓고 충돌할 때 지옥이다.부부가 되고 가족을 이루고 친밀감, 사랑의 하나가 되기를 갈망하지만 그것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이 험악하게 된다.네번째는 노년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얼굴이다.평생 만들어진 얼굴은 노년기에 들어 다시 한번 변화의 기회를 맞는다.상기의 3가지 형태를 통해서 만들어진 얼굴은 노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성공적인 인생, 노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비록 액수와 얼굴에 깊은 주름이 되어 깊은 호우레이선이 있더라도 눈 밑 눈으로 깔보가 늘어지고 얼굴 전체에 노인성 색소성 반점이 생겼다고 해도 가족과 이웃 때문에 관용과 사랑 배려의 인생을 살아가면 얼굴 색깔은 곱게 빛나고 후광이 감돌노인이다.현재를 다치지 않고 늙어 가는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세요.이상로부터 얼굴은 인생의 사실을 반영한다.얼굴은 그 사람의 정체성, 인생의 진행 과정을 표현한다.얼굴에는 아름다움, 건강이 담고 있다.다시 말하면 정신적·감성적 체감 온도가 바닥나거나 이른바”마음의 전쟁”으로 정서적 질병, 헛된 망상 번뇌에 의해서 얼굴이 달라진다.모든 사람은 신체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노화 과정, 노화의 모습은 크게 다르므로 얼굴 모습도 특이하게 변한다.당신의 생물학적(신체)나이는 몇살입니까?그 답은 당신의 얼굴에 씌어 있습니다.모든 연령층에서 활기 차고 젊어 보이기를 바란다.얼굴의 노화를 방지하고 젊어 보인다”영원한 언니 오빠”으로 남길 바란다.얼굴의 매력을 가르는 요소는 “얼굴형”(달걀형)으로,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섬세한 타원형의 얼굴을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왔다.사실 연예인의 아름다운 얼굴, 멋진 몸매, 부드러운 매너는 “아!정말 예쁘네”탄성을 흘리고 있다.잘” 예쁘다”이란 얼굴의 곡선의 섬세한 흐르는, 빛나는 피부에는 성 호르몬 수치를 간접적으로 반영한다.

게다가 젊었을 때의 쌩얼로 다시 버젓이 살고 싶다는 마음은 끝이 없다.그런 점에서 젊은이들은 “장식 노동”를 열심히 한다.최근 몇년 전부터 노년층에서도 노화 방지 클리닉 붐이 한창이다.주름 제거, 보톡스 시술이 유행이다.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죽은 깨, 기미, 노인성 색소성 반점을 제거하는 레이저 치료가 유행이다.다시 문제 제기로 돌아오며 나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그들의 삶을 발견한다.나도 역시 80대를 살면서”내 몸 내 얼굴에 무엇을 선물 할래?” 하고 고민하고 보자.건강에 매력적인 얼굴 모습을 유지하려면 피곤하기 어렵고, 화 내기 어렵고, 더 많이 움직이며 더 충분히 휴식을 취할 때 건강은 물론 얼굴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앞으로 몇년 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5년은 더 젊어 보이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특히 노년기는 자아 통합기로 몸과 마음, 영혼의 안식을 바라는 것이 노년의 삶이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다.인자하게 미소 짓는 얼굴, 눈을 지그시 감던 모습, 아이처럼 순진한 얼굴이다.레바논 시인 카마 릴…지부란(Khalil Gibran)은 “아름다움은 얼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있다”라고 말했다.(마지막)우정(자유 기고가, 사회학)작성일:2024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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